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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필사하기 좋은 글 (18) - 축사 얼마 전 수능 결과가 발표되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하나의 시기를 끝내고 다시 출발하는 이들을 위해 필사하기 좋은 축사를 모았습니다. 첨부한 기사 말미에는 [축사 전문]이 포함되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글을 옮겨 적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좋은 필사 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한 연말 되세요! "우직하고 어리석은 이들과 함께 하기를" ─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가 대학 신입생들에게 / 성현석 여러분은 오늘이 저마다 씨앗을 땅 속에 묻는 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잎을 틔우는 긴 여정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직하고 어리석은 이들과 함께 하기를"치열한 입시경쟁을 치르며 간절히 염원하던 순간이 다가왔을 때, 그들이 만난 것은 화려한 성공.. 2023. 12. 11.
월스트리트저널 전화 문의 없이 채팅으로 구독해지 하는 법 월스트리트저널(WSJ) 구독을 해지했어요. 해지 방법을 검색해보니 영어로 전화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제 정책이 바뀌었는지 사이트에서 2~3분만에 해결할 수 있기에 정보 공유차 포스팅 작성합니다. 참고로 WSJ 고객센터로 안내된 번호는 이제 없는 번호로 나오더라고요. 1. 월스트리트저널 로그인https://www.wsj.com The Wall Street Journal - Breaking News, Business, Financial & Economic News, World News and VideoBreaking news and analysis from the U.S. and around the world at WSJ.com. Politics, Economics, Markets, Life & Arts,.. 2023. 7. 10.
워터파크 가기 전 체크! 빠뜨리면 안 되는 준비물·필수품 총정리 리스트 저는 어디를 갈 때마다 준비물 목록을 작성하고, 방문 후에 또 덧붙이는 습관이 있어요. 오늘은 이 워터파크용 준비물 리스트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아쿠아필드, 오션플레이 등 워터파크에 가시기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과 필수품을 정리했습니다. 가기 전입장권 예매 (최소 하루 전. 당일치기일 경우 오후 3시 이후 할인 노리기)차편 확보 (자차: 기름 충전, 렌터카: 예약, 정기 버스: 여행사 통해 예약, 대중교통: 경로 확인)자고 올 경우 숙소 예약일기예보 확인제휴카드 통해 현장할인 시 카드 챙기기학생 할인 받을 경우 학생증 챙기기어플 있는 워터파크라면 어플 미리 다운 받아두기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악세사리 빼고 가기원하는 경우 미리 제모 워터파크 안수영복 / 래쉬가드수영복 안에.. 2023. 7. 1.
[필사] 필사하기 좋은 글 (17) - 칼럼 읽어볼만한, 필사하기 좋은 칼럼을 가져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대법관의 자격 / 유정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통령이 되면 임명할 대법관 후보자에게 바라는 자질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법률가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 자신이 내리는 무거운 판결의 맥락을 이해하는 마음, 임신중지를 반대하는 가톨릭 사제에게뿐 아니라 임신중지를 할 수밖에 없는 10대 임신부에게도 공감하는 능력, 자수성가한 기업인만이 아니라 공장 노동자에게 공감하는 능력, 소수자의 삶에 대한 체험이야말로 법관의 객관성을 담보하는 원천이라고 말이다. [정동칼럼] 대법관의 자격미국의 연방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는 인종차별, 총기 규제 등 미국 사회가 당면한 쟁점에 관해 ...w.. 2023. 6. 27.
[필사] 필사하기 좋은 글 (16) - 칼럼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필사하기 좋은 글을 모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독서의 효과는, 독서입니다 / 오찬호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은, 자존감 뜻도 잘 모른다. 진짜 긍정적인 사람은 ‘나는 긍정적이다!’라고 외치지 않는다. 하지만 자존감, 긍정 등이 성장의 키워드이자 성공의 징표가 되어 사람을 구별하고 배제하는 곳에선 밑도 끝도 없이 스스로를 자존감 있게 보이려는 집착이 커진다. ‘긍정=자신’으로 포장하려는 강박도 일상이 된다. 독서마저 이 덫에 걸렸다. 책을 읽으면 어떤 식으로든 뿌듯하다. (…) 독서의 효과가 독서일 때, 타인의 생애를 납작하게 찌그러트리지 않는다. 그럼 된 거다. [시선] 독서의 효과는, 독서입니다조심스레 독서토론 학원을 준비 중이다. 책을 자주 접하는 내 직업을 활용해야만 먹.. 2023. 6. 16.
[필사] 필사하기 좋은 글 (15) - 칼럼, 인터뷰 오랜만에 필사 칼럼을 모았습니다. 이어령 선생의 인터뷰 두 편은 필사하지 않으시더라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런 말 듣고자 한 말이 아니다 / 오찬호 하지만 무엇에 꽂힌 이들은 시야를 사람으로 넓히지 않는다. 자기 관심사와 비슷한 결이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그것만을 붙들고 대화의 맥락을 완전히 엎어버리는 무례를 일삼지만 본인은 그게 문제인 줄 모른다. 서운하다고 한들,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정색한다. [시선] 그런 말 듣고자 한 말이 아니다집 앞에 새끼 고양이가 왔다. 평생 고양이를 만져본 적도 없지만, 모른 척하기엔 미안해서 급하...m.khan.co.kr 교육은 마라톤이다 / 현병호 피를 말리는 경쟁이 아니라도 승부에 집착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초조해지면서 몸의 컨디션이.. 2022. 9. 11.
할머니 생신 선물 추천! 호텔이불보다 좋은 제로어클락 구스이불 서울에디션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했습니다. 할머니 생신 선물 제로어클락 구스이불 서울에디션 ⠀ ⠀ ⠀ 바람이 부쩍 추워지는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 선물로 따뜻한 구스이불을 추천합니다. 제로어클락의 제품은 이불은 물론이고 라벨, 가방, 설명서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정성을 보이기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선물입니다. 저 역시 이 이불을 쓰고 있는데, 워낙 만족하며 쓰고 있던터라 이번 제품은 할머니 생신 선물로 선택했어요. ⠀ ⠀ 우선, 선물로 구스 이불을 추천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저는 평소에도 이 이불을 사용하는데, 덮었을 때 포근하고 가벼운데 아주 따뜻했어요. 호텔에 가면 다른 것보다도 이불이 정말 좋잖아요ㅎㅎ 딱 그런 .. 2022. 9. 6.
[아카이빙] 하버드 특강 '정의' 1-1강: 벤담의 공리주의 하버드 대학교 정치철학 교수, 마이클 샌델의 강의 '정의(Justice)' 내용을 아카이빙 목적으로 포스팅합니다. 국내에서는 EBS에서 라는 이름으로 방영된 바 있으며, 아래의 내용은 EBS의 번역을 받아적은 것입니다. 강의 내용 중 학생들의 대답은 인용문으로 처리했습니다. 원본 영상 링크를 함께 첨부합니다. 1강: 벤담의 공리주의 PART 1: THE MORAL SIDE OF MURDER ‘정의’를 공부하는 이 강좌를 이야기 하나로 열어보겠습니다. 자신이 전차 기관사라고 가정해봅시다. 전차는 시속 100km 정도로 달리고 있는데 선로 앞쪽에 작업 중인 인부 5명이 보입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전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이죠. 당신은 필사적인 심정입니다. 전차와 충동할 경우 인부 5명.. 2022. 8. 15.
[아카이빙] "잘 있으세요, 여러분들. 잘 있어요." / 이어령 2022년 3월 17일, tvN [이어령의 내가 없는 세상]에 방영된 이어령 선생님의 생전 마지막 셀프캠 내용(2021년 7월 촬영)이 인상 깊어 기억하고자 포스팅합니다. 3분 길이의 짧은 영상인만큼 원본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와 같이 필사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받아적었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한 세상을 살아왔고 한 시대를 지내온 사람으로서 마지막 여러분들과의 헤어지는 인사말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이번에 그 혹독한 경험을 했던 코로나, COVID-19. 단지 얼굴이 노랗다는, 황색인이라는 그 하나로 억울하게 우리는 이 개명천지에서 행정적 차별을 받는, 역사책에서나 보던 그러한 일을 이 개명천지에 경험했습니다. ⠀ 가장 가까운 나의 친구, 가장 가깝게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서 전화.. 2022. 8. 15.
[필사] 부탁받은 정의 / 박주영 제 블로그를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은, 혼잣말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라는 판결문을 접하신 분이 계시겠지요. 그 판결문을 쓰신 박주영 판사님의 『어떤 양형 이유』 중 필사한 부분을 일부 공유합니다. 『어떤 양형 이유』 중 「부탁받은 정의」의 후반 부분을 발췌하였으며, 『어떤 양형 이유』에서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박주영 판사님의 판결문 포스팅 링크도 함께 첨부합니다. https://theinforaven.tistory.com/39 [필사]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은, 혼잣말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어떤 양형이유』의 저자 박주영 부장판사의 자살방조미수 판결문입니다. 전문 중 필사할만한 부분을 추려내어 일부 옮겨 적습니다. 울산지방법원 2019. ..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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