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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필사] 필사하기 좋은 글 (16) - 칼럼

by 정보까마귀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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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필사하기 좋은 글을 모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독서의 효과는, 독서입니다 / 오찬호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은, 자존감 뜻도 잘 모른다. 진짜 긍정적인 사람은 ‘나는 긍정적이다!’라고 외치지 않는다. 하지만 자존감, 긍정 등이 성장의 키워드이자 성공의 징표가 되어 사람을 구별하고 배제하는 곳에선 밑도 끝도 없이 스스로를 자존감 있게 보이려는 집착이 커진다. ‘긍정=자신’으로 포장하려는 강박도 일상이 된다.
독서마저 이 덫에 걸렸다. 책을 읽으면 어떤 식으로든 뿌듯하다. (…) 독서의 효과가 독서일 때, 타인의 생애를 납작하게 찌그러트리지 않는다. 그럼 된 거다.

[시선] 독서의 효과는, 독서입니다

조심스레 독서토론 학원을 준비 중이다. 책을 자주 접하는 내 직업을 활용해야만 먹고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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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의 이면은 지배와 통제…‘펫’은 애정과 지배의 조합 / 전의령

어떤 대상이 귀엽다는 인식은 따뜻함과 무해함이라는 감정, 돌보고 싶다는 욕구와 동시적으로 일어난다. 이와 같은 심리적 효과는 근본적으로 비대등한 관계를 전제로 한다. 즉 어떤 대상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느낌은 그 대상과 주체 사이에 존재하는 힘의 차이 속에서 본질적으로 가능해진다. 따라서 귀여움의 이면에는 언제나 지배와 통제가 도사리고 있다.

[전문가의 세계 - 전의령의 동물이야기] (10) 귀여움의 이면은 지배와 통제…‘펫’은 애정과 지

나는 귀엽다, 고로 존재한다-냥카르트 나의 사전엔 귀여움밖에 없다-냥폴레옹 만국의 고양이들이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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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집필실 / 김지은

어린이의 시간은 현재형이다. “어렸을 때는 나도 그랬지”라거나 “어린이는 장차 크게 될 거야”라는 말은 소용없다. 지금 안 놀면 놀 수 없다. 현재의 어린이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사회의 속도가 너무 빠르면 어린이는 위험해진다. (…) 팬데믹 전후에 태어난 어린이들은 밖에서 노는 법 자체를 잘 모른다. 두 다리는 언제 빠르게 뛰는지, 빗물은 어떻게 손바닥을 간지럽히는지, 나무를 꼭 안았을 때 얼마만큼 따듯한지 알 기회가 없었다. 아이들이 차가 다니는 길을 사랑해서 거기서 노는 게 아니다. 아이들은 찻길이 아니라 공원을 원한다.

[숨] 어린이의 집필실

어린이의 시간은 현재형이다. “어렸을 때는 나도 그랬지”라거나 “어린이는 장차 크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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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영 선수는 정말 부당하게 1등을 했나 / 신필규

스포츠에서 공정을 추구하는 일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일은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여 엄밀하고 정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트랜스젠더 여성이 우승한 경우만 가져와서도 안 되고 실제로 그런 경우에도 해당 선수가 정말로 부당한 이점을 누린 게 맞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누군가의 우승이 왜 지금 더 특별히 논란이 되는지도 맥락을 짚어야 한다.

그 수영 선수는 정말 부당하게 1등을 했나

[신필규의 아직도 적응 중] 트랜스젠더 여성 운동선수 향한 비난, 편견 아닌지 꼼꼼히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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