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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미해결사건부

[미해결사건부] 헤이슨 및 NXX 관련 정보 정리(3) - Episode 5

by 정보까마귀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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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편에 이어 Episode 5에서 헤이슨 및 NXX와 관련된 떡밥들을 정리했습니다. 아직 메인 스토리를 다 보지 못하신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pisode 5. 숨길 수 없는 진실

05-01

시간은 공초롱 명예훼손 안건 재판 8주 전입니다.


알 수 없는 과학자견우라는 사람에게 모종의 이 잘 끝났는지 물어봅니다. 조사팀을 끝장내기 위해서 헤이슨 사장인 장태산이 나서기로 했다고 하네요.


알 수 없는 과학자가 어떤 실험에 쓰이는 모르모트의 상태에 대해 물어봅니다.


알 수 없는 과학자가 또 다른 어떤 일을 부탁하고, 견우가 그 일을 맡겠다고 하며 대화가 끝납니다. 대략의 뉘앙스만 기억해둡니다.


이후 장면이 바뀌며 백은후와 유신우가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외적으로는 연구개발 기밀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던 유신우의 형인 유신성이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내용을 알 수 없는 어떠한 메일을 보낸 사람이 백은후의 스승인 석찬우가 맞다고 하네요. (납치와 관련된 메일인 듯 합니다)



01-03에 나왔던 메일, 석찬우라는 키워드를 기억하시나요?

지금 백은후와 유신우가 나누는 대화가 바로 이 대사와 관련된 듯 합니다.



그러나 유신우는 이메일 주소만 석찬우의 것이 아니라, '혼자 와라'는 요구사항까지 명시되어 있었다며 증거가 확실하다고 주장합니다.


윤노아는 NXX에서 정신이상 사건의 연구조사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또 팀원들의 심리검사와 신입 선정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석찬우유신성이 모두 NXX 팀원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실종되었으나 유신성은 납치되었을 가능성에, 석찬우는 조사팀 배반이란 혐의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메일에 대한 정보가 대강 공개되었네요. 유신성은 석찬우로부터 여러 차례 암호화된 메일을 받았고, 그 메일은 유신성이 읽고 나서 완전히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슈퍼컴퓨터로 몇 백 자 중 겨우 네 글자만 복구되어 그 말이 '혼자 와라'는 말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유신성은 실종 전 보안팀을 다 물리고 위치추적기도 없이 누군가를 만나러 간 듯 합니다. 그가 믿는 사람이었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족이나 친구, 혹은 NXX팀이겠죠. 유신우는 가족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윤노아는 석찬우를 정직한 사람이지만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아니라고 평합니다.


오늘 회의를 열게 된 이유는 저번 에피소드에서 백은후가 말했듯, X03A에서 금지 성분이 검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금지성분은 NXX라고 합니다.


NXX, 즉 Noxious X Xeno-gene(유독 X 이종 유전자 정도로 해석됩니다.)은 조사팀 이름이기도 하고 X 복제 유전자라는 세균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X 복제 유전자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1930년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재앙과도 같은 전염병을 일으킨 심해 세균이라고 합니다. 이 유전자는 후대의 연구를 위해 샘플이 보관되고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떨 정도라고 합니다.


X 복제 유전자에는 감염되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변종 유전자 NXX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NXX 유전자는 정부가 전량 폐기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X03A에서 금지 성분이 검출된 이후, 백은후는 주인공에게 25년 전의 유전자 치료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유전자 치료제 연구는 X 복제 유전자의 활용에 기초한 내용이었다고 하네요.


25년 전의 유전자 치료제는 심각한 부작용 탓에 연구가 중단되고, 정부는 화인과 에닌에게 NXX 샘플을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어떤 부작용이었을까요?


그리고, X03A에서 NXX가 검출되었다는 것은 25년 전, 화인 혹은 에닌(혹은 두 기업 모두)이 정부의 폐기 명령에도 불구하고 NXX를 폐기하지 않았고 이것이 불법 연구 기관에 흘러갔다는 뜻이 됩니다. 어떤 기업일까요? 화인이 민영으로 NXX 조사팀을 만든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여기서 잠깐, 이전 에피소드에서 나온 강혁과 양희철의 대화를 떠올려봅시다.

당시 강혁은 헤이슨 가루약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신을 감염시킨 종류의 화학 성분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때 강혁은 '화인이나 에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합니다. 왜 강혁은 화인이나 에닌일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25년 전의 연구에서 NXX 샘플을 가지고 있었다가 폐기 명령을 받았던 것이 화인과 에닌이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강혁을 감염시킨 것은 NXX일지 모릅니다. (혹시 이 추측이 정답이라면 강혁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불법으로 NXX를 연구 중인 이름을 알 수 없는 과학자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방법이라도 좋으니 강혁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다시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유신우는 화인과 에닌이 NXX 샘플을 폐기했다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X 복제 유전자의 유전자 복제 효과도 언론에 함께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백은후는 이 소식에 연구광과 자본이 끌어들여졌으리라 말하고요.


아무튼 누군가가 불법으로 NXX 샘플을 입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NXX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체내의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2. 정신 건강을 해치며
심각한 경우
3. 발육에 지장을 주거나
4. 신경계와 장기에 불가역적 손상을 야기한다



여기서 잠시, NXX의 부작용을 보면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들에서 나왔던 인물들이 떠오릅니다.

- 심장이 안좋고 우울증이 심했던 방철원 (헤이슨 보조제 복용)
- 심한 우울증으로 아내를 살해한 여진우 (헤이슨 보조제 복용)
- 심장병이 있었던 최유택
- 발육이 늦고 지적 장애(뇌), 미각 퇴화(혀)가 있었던 지혜 (X03A 장기 복용)
- 우울증으로 자신을 살해하려는 이에게 반항하지 않은 황재하

이들 중 NXX의 부작용을 겪고 있던 이들이 있는 걸까요? NXX가 포함된 불법 약물인 X03A를 장기 복용한 지혜는 차치하고서라도, 헤이슨 보조제를 복용한 이들도 같은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건 거기에도 NXX가 들어있다는 뜻일까요?



다시 스토리로 돌아옵시다.

조사팀은 미해결사건부, 즉 의문의 정신질환 및 실종 사건이 늘어난 것을 확인한 이후 즉시 NXX와의 연관성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미해결사건부의 정신 질환 사례와 실종 사건은 누군가가 정부의 제재를 어기고 NXX로 약을 만들어 사익을 챙겼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NXX팀이 중점적으로 조사해야할 것은
1. 누가 NXX 연구를 하고 금지 약물을 이용했는지,
2. 그들이 보유한 NXX 샘플의 출처가 어디인지,
3. 금지 약물이 어떻게 시장으로 흘러 들어갔는지,
4.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봤는지
등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NXX 샘플의 출처인데, 당시 전염병이 끝나고 샘플을 남겨둘 수 있었던 곳은 힘 있는 대기업과 과학연구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록이 분실되어 어떤 기관에서 샘플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네요.


허재석이 빼돌린 원료가 NXX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는 건, 헤이슨과 헤이슨 건강보조식품이 NXX를 생산에 이용하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사안이 엄중한 만큼 화학 실험 결과를 정부 부서에 넘겼다고 합니다. 관할부서에서 보낸 특별 조사원이 NXX팀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특별 조사원은 강혁입니다.


이전 에피소드에 잠시 언급되었던 이 비밀 조사 요원이 강혁인 듯 하네요.


05-03

강혁의 소속은 국가정보원 경제과학범죄과라고 합니다.


강혁은 수도대학에 등록하러 갔다가 국제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후 국정원에 특채로 뽑혔다고 합니다.


강혁은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알 수 없는 유해 성분이 함유된 약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때 NXX로 추정되는 독가스에 노출되고, 시한부가 된 듯 합니다.)

주인공의 부모님이 생물제약을 연구한다는 언급이 나오네요.


NXX 샘플을 불법 유통할 수 있다는 건 화인과 에닌 바이오에 맞먹는 힘이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혹은 그 두 기업이 주범일 수도 있겠죠.


강혁과 주인공의 대화가 마무리되고, NXX-019 사건 당사자가 주인공의 의뢰인이었던 공초롱이라는 말로 이번 화가 끝납니다.



05-05

공초롱은 사고 전까지 계속 헤이슨을 조사하고 있었고, 항소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고 합니다.


공초롱이 헤이슨과 트러블이 있었던 이유는 홍하 마을 수질 오염 사건 때문이라고 하네요.


홍하 마을에는 헤이슨 제품개발연구소가 있습니다.


공초롱의 기사에서는 헤이슨 연구소가 폐수를 불법으로 방류했다고 주장합니다.


공초롱의 수질 검사 보고서에서는 헤이슨이 방출한 오•폐수에서 화학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그 중 세 가지 성분이 허용기준치를 한참 초과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성분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홍하마을에 있는 헤이슨 연구소에서 제약 연구는 그저 구실일 수 있고, 연구소에서는 사실 다른 연구 중인 듯 합니다.


강혁이 따로 헤이슨의 생산 본부를 조사했는데, 큰 특이점이 없었다고 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헤이슨 보조제에서도 아무것도 건질 수 없었다고 하네요.


강혁에 의하면 홍하 마을에 있는 연구소가 헤이슨의 불법 제약 생산 기지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근거로 무지개송어가 발육 부진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NXX의 주요 부작용과 유사합니다. 이대로라면 홍하 마을의 사람들도 위험합니다.


NXX 검사는 난이도가 높아서 일반적인 환경 검사로는 검출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초롱의 사건이 실종이 아님에도 미해결사건부 조사 대상이 된 이유는 해커 때문입니다.



05-07

유신우는 NXX 조사는 개인 비서인 시온에게 맡긴다고 합니다. 그를 신뢰하고 그를 통해 조사 결과를 받아본다는 뜻은 시온이 마음만 먹으면 유신우를 속일 수도 있다는 뜻이 되겠네요.


유신우는 다음 주에 빅데이터 센터에 남모르게 방문할 계획입니다.


헤이슨 대표인 장태산은 급성 위암이라고 합니다.


유신우는 시온에게 장태산이 최근에 만난 사람과 근 5년간 친하게 지낸 지인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합니다.


시온은 헤이슨 건강검진 센터 데이터를 계속 추적할지 물어봅니다. 유신우는 시온이 미심쩍은 점이 없다고 했으니 보류해두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헤이슨 건강검진 센터 데이터에 미심쩍은 점이 없었던 걸까요? 혹시 시온이 유신우를 배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윤노아는 여진우를 만나 왜 건강검진 기관도 아닌 헤이슨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지 물어봅니다.


여진우는 작년부터 헤이슨 보조제를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VIP일 정도로 보조제를 많이 먹은 듯 합니다. 헤이슨 측에서 여진우를 광고모델로 쓰고 싶다고 마련해준 자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하네요.


윤노아는 항노화 효과를 위해 헤이슨 보조제를 먹었는지 묻습니다.


여진우는 헤이슨 보조제는 피부에 바로 효과가 있기에 계속 복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번 효과가 있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쩌면 강혁이 헤이슨 보조제를 검사했을 때 NXX가 나오지 않았던 것은 헤이슨이 보조제에 매번 NXX을 넣지는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윤노아가 헤이슨 보조제 구매 내역과 남은 보조제를 넘겨달라고 이야기하며 이번 화가 끝납니다.



05-09

공초롱의 집이 엉망인 것을 보니 공초롱이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었던 듯 합니다.


잠금장치가 멀쩡한 것을 보니 상대가 그냥 좀도둑은 아닌 듯 합니다.


침입자가 집을 이 꼴로 만든 건 문찬솔의 해킹 전일까요, 후일까요?


집안 조사 중 발견 된 공초롱의 노트에서는 중간 2페이지가 사라져있습니다.

독서 노트인데, 1930년대 미림시를 덮쳤던 전염병과 25년 전 화인과 에닌이 공동 연구했던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스크랩이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NXX와 관련이 있는 걸 보아, 찢어진 2 페이지에 헤이슨과 관련된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침입자는 왜 이 노트를 통째로 가져가지 않고 2페이지만 찢어갔을까요? 마치 공초롱의 죽음을 더 파헤쳐봐라, 여기에는 무언가가 있다고 힌트를 주는 듯 합니다.


05-11

공초롱의 집에 물건을 찾으러 온 것은 최소한 두 팀이라고 합니다.

처음 온 사람들이 진짜 침입자고, 집을 이렇게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을 거라고 합니다.

두 번째 침입자는 누군가 여기를 조사할 거라는 걸 예상하고 일부러 증거를 남긴 듯 합니다.


주인공은 NXX 조사팀이 계속 감시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지만, 강혁은 그럴 리 없다고 합니다. 내부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알아낼 수 없는 비밀 조직이라고요.

그런데 이미 NXX 내부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실종된 석찬우와 유신성입니다. 두 번째 침입자가 그들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05-13

문찬솔의 왼팔 안쪽에는 숫자 3이 화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찬솔이는 이상할만큼 말랐습니다.


찬솔이는 또래 남자애들보다 훨씬 왜소합니다. NXX의 부작용인 발육 부진이 의심됩니다.



05-14

공초롱은 작년 6월 홍하 마을에서 문찬솔을 만났으나, 문찬솔은 홍하 마을 출신이 아니라고 합니다.


05-20

홍하 마을 사람을 다 알고 있는 왕필우도 문찬솔은 모른다고 합니다.



05-26

홍하 마을 토박이인 조윤희도 문찬솔은 처음 본다고 합니다.



05-28

조윤희가 헤이슨 연구소 근처에서 인기척과 함께 기계 돌아가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기계 돌아가는 소리는 밤에 들렸다고 하네요.


연구소에 사람은 많지 않고, 연구원만 있습니다.


3개월 안에 암 치료 특효약을 개발하라는 것을 보니, 헤이슨 대표인 장태산이 급성 위암이라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런데 연구원들이 모르모트가 없어졌다는 말을 합니다.


연구소 안쪽에서 강혁은 감옥 같은 공간을 발견합니다.


감방이 네 개 있고, 아라비아 숫자로 1~4까지 번호도 매겨져 있습니다. 공초롱이 홍하 마을에서 입양했지만 홍하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왼쪽 팔에 숫자 3이 적혀있는 문찬솔과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강혁이 3호실 구석에 시약병 같은 게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05-29

강혁은 연구소에서 아무것도 못 가지고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소가 화재로 다 타버려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고 하네요.


강혁은 연구소에 자폭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공초롱은 생전 돌연변이 무지개송어 사진을 도둑맞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공초롱의 노트 두 페이지도 찢어진 채 도둑맞은 것을 떠올립니다.


문찬솔은 연구소에서 도망쳐나온 아이라고 합니다.



05-31

강혁은 찬솔이가 헤이슨 직원이 말하는 '모르모트'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침대가 어린이용이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앞서 추측한 것과 같고요. 다행히 시약병은 가지고 나온 듯 합니다.


강혁이 주인공에게 지혜와 변이된 무지개송어의 공통점을 질문합니다.


둘 다 발육에 문제가 있죠.


강혁은 홍하 마을 물을 오염시킨 성분이 X03A와 유사하고, 이걸 헤이슨에서 유출시킨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솔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왜소한 것도 이것으로 설명됩니다.


환경부에서 강물을 정화했는데도 무지개송어 양식이 안 되는 이유는 검출이 어려운 NXX를 환경부에서 검출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을의 상수원인 홍하가 3년간 오염되었으나 다행히 지금까지 홍하 마을에 비정상적인 질병이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하네요.



05-37

윤노아는 찬솔이가 공초롱의 집에 증거를 가져다준 게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NXX팀을 위해 증거를 가져다 둔 두 번째 침입자는 대체 누구일까요? 그 사람은 적일까요 아군일까요?



05-39

공초롱이 사망한 당일 손 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연일까요?


조윤희 씨 시어머니가 공초롱을 한 시간 가까이 붙잡았다고 하는데, 도둑과 연관이 있는지 혹은 우연의 일치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05-40

손한수가 강혁에게 줄 서류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서류인지는 모르지만 헤이슨 연구소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손한수의 아들은 기자였는데, 10년 전 어린이 유괴 조직의 정체를 밝히고 범죄 증거를 손에 넣었을 때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이 유괴 조직은 문찬솔처럼 '모르모트'가 될 아이들을 납치하는 조직일까요, 아니면 그와 상관 없는 집단일까요?



05-43

헤이슨이 압수 수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금지 성분이 함유된 약은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연구실로 시점이 넘어갑니다.

견우가 선생님이라는 사람에게 보고합니다.


선생님이라는 사람과 견우가 얼마 못 살 것 같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현재 와병 중인 헤이슨 대표인 장태산인 듯 합니다. 이 두 사람이 장태산을 이토록 하찮게 여기는 것을 보니 선생님과 견우가 속한 조직은 헤이슨과 별개의, 혹은 더 거대한 곳일 거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견우가 '그 사람'의 소식을 좀 흘리는 것은 어떤지 물으며 이번 에피소드가 마무리됩니다. NXX팀이 행방을 절실히 찾고 있는 사람, 유신성 혹은 석찬우의 소식을 흘리려는 듯 합니다.



NXX-OS

NXX-019, 이번 공초롱 사망 사건에 달린 코멘트입니다. 강혁(레이븐)은 배후에 다른 조직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백은후(리브라)는 이제 증거가 없다며 다른 곳에서부터 조사를 시작해야겠다고 말하고요.


공초롱의 인물 파일 아래 강혁(레이븐)이 남긴 코멘트를 보면 공초롱이 헤이슨 연구소에서 문찬솔과 관련된 실험 기록을 발견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이번 편에서 결국 공초롱의 노트 속 2페이지의 행방과 내용, 두 번째 침입자의 정체와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풀리게 될까요?


에피소드 5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포스팅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스토리가 업데이트되면 또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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